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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화재, 자본과 손익 안정성에서 업종 내 우위 증명”
“삼성화재, 자본과 손익 안정성에서 업종 내 우위 증명”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4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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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지배순이익 4282억원으로 기대치 11%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4일 삼성화재에 대해 3분기 지배순이익은 4282억원으로, 단기 계약(PAA) 손익 부진과 매각손에 의해 기대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3분기 연결기준 지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6% 늘어난 428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1% 하회했다”며 “단기 계약(PAA)에서의 보험금 증가와 저리 채권 교체매매에 따른 매각손실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김도하 연구원은 “IFRS17 가이드라인 중 실손 가정 변경에 따른 영향은 보험계약마진(CSM) 1430억원 감소, 손실 100억원 등 예상보다 적은 수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한 5598억원을 기록했다”며 “예실차(보유)는 71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축소됐는데, 주로 계절적인 지급보험금 증가 및 신계약 확대에 따른 실제사업비 소요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투자수익률(보험금융손익 제외)은 1.9%, 금융상품 처분손실 1560억원 제외 시 2.7%를 기록했다”며 “신계약은 인보험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화재의 3분기 말 CSM(원수, 보험부채)은 13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 증가했다”며 “신계약 CSM은 전분기 대비 52% 증가한 1조1642억원으로 마진 개선에 의해 신계약 판매액 증가율을 크게 상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3분기까지의 경험조정 추세를 감안해 향후 분기별 -1000억원 수준의 조정을 가정한다”라며 “주요 가이드라인의 적용을 완료한 현 시점에서 CSM 잔액은 2023년 말 12%, 2024년 말 9%, 2025년 말 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화재의 2023년 배당성향을 31%, 배당수익률을 보통주 6.2%, 우선주 8.4%로 추정한다”라며 “과잉 자본 수준의 K-ICS비율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배당정책의 제시가 없는 가운데, 전년과 동일한 주당배당금(DPS) 상승 폭을 가정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후에는 DPS 및 배당성향 상승 폭을 함께 고려했으며, 2024년 배당수익률은 보통주 6.8%, 우선주 9.2%로 기대된다”며 “자본 및 손익의 안정성 측면에서 여전히 업종 내 우위를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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