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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4:4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KT&G, 건기식(홍삼) 부진…부동산은 기대 이상의 호실적 기록”
“KT&G, 건기식(홍삼) 부진…부동산은 기대 이상의 호실적 기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0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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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부문 실적, 해외 판매 호조로 예상치 웃돌아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 유효. 기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0일 KT&G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약 12% 상회했다고 전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KT&G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0% 늘어난 1조6895억원, 영업이익은 0.3% 증가한 4067억원을 기록했다”며 “컨센서스(매출액 1조6602억원, 영업이익 3642억원)와 추정치(매출액 1조6292억원, 영업이익 3519억원) 대비 매출은 부합했으며, 담배 및 부동산 부문에서 우려 대비 선방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10% 이상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김태현 연구원은 “부문별로, 담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0% 늘어난 9727억원, 영업이익은 0.6% 증가한 2694억원을 기록했다”며 “면세 매출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효과에도 불구하고, 궐련 총수요 감소 영향으로 국내 궐련 매출이 소폭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궐련형 전자담배(NGP)도 국내외 스틱 판매량은 개선됐지만 기저효과에 따른 디바이스 수출 감소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16.1% 하락했다”며 “반면 중동 등 고단가 지역 중심의 판매 호조로 수출이 전년대비 38.8% 늘고, 해외 법인 매출도 커버리지 확대하며 14.3%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담뱃잎 등 투입 원가 상승 부담이 궐련 해외판매 수량 증가 및 가격 인상으로 상쇄돼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이 유지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3분기 건기식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2% 줄어든 4128억원, 영업이익은 14.5% 감소한 607억원을 기록했다”며 “면세 채널 매출이 전년대비 57.5% 회복됐지만 소비 위축 여파가 예상보다 더 컸던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부동산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0.3% 증가한 2249억원, 영업이익은 10.4% 늘어난 763억원으로 개선됐다”며 “수원 개발 사업이 완료됐지만 디앤씨덕은 지식산업센터 관련 매출이 반영되고, 수도권 보유 부지 개발 매출도 인식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KT&G의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5.9%, 영업이익은 6.5% 개선될 전망”이라며 “담뱃잎 원가 부담이 지속되겠지만 해외 궐련 매출 성장 및 가격인상 효과로 상당부분 상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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