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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코퍼레이션, 연이은 호실적…이익 레벨 대비 멀티플 매력 높아지는 중”
“현대코퍼레이션, 연이은 호실적…이익 레벨 대비 멀티플 매력 높아지는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20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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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도 좋은 모습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0일 현대코퍼레이션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코퍼레이션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마진 추이를 지속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4분기 일부 비용 반영 가능성을 고려하더라도 연간 실적 개선 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전망”이라며 “2023년 추정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4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로 자기자본이익률(ROE) 대비 저평가”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현대코퍼레이션의 3분기 매출액은 1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2% 감소할 전망”이라며 “일부 제품가격 하락에 의한 매출 하락이 불가피하지만 질적 측면에서 우려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2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1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강은 고마진 시장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2%대 마진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화학은 유가 반등으로 항공유, 아스팔트 등 제품 실적은 양호한 가운데 벙커링 수요 약세로 이익률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승용부품은 장기 물량이 확보된 가운데 2024년까지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기존 중남미, 중동, 동남아뿐만 아니라 CIS향으로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용에너지는 에너지 인프라 투자 증가로 변압기 등 주요 품목 수요 호조로 흑자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기계 선박도 건설기계 중심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시황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신용도 개선에 따른 한도 확대를 통해 트레이딩 규모 변화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철강, 석유화학 부문의 기저가 높았던 영향으로 전년대비 외형은 감소할 수밖에 없지만 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의 수익성 중심 영업활동으로 이익은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양호한 실적을 연이어 달성하는 가운데 멀티플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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