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R
    18℃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웅제약, 펙수클루 등 신규 품목을 통한 실적 성장 전망”
“대웅제약, 펙수클루 등 신규 품목을 통한 실적 성장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6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분기 : 둔화된 탑라인, 수익성 개선은 이어질 것
2023년, 2024년 견조한 실적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6일 대웅제약에 대해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이 지속됐다고 전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 늘어난 3406억원,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307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매출액 3515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3분기에 인식될 것으로 예상했던 기술이 전 계약금 약 70억원의 부재와 나보타의 기타 국가 매출 둔화가 주 요인”이라고 밝혔다.

박재경 연구원은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은 이어질 전망”이라며 “매출 부분별로 전문의약품 부분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3% 늘어난 2206억원, 일반의약품 부분은 14.3% 줄어든 2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전문의약품 부분은 펙수클루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일반의약품 부분은 코로나19 특수 종료로 전년대비 역성장은 이어질 전망”이라며 “나보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0% 줄어든 376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에볼루스(Evolus)향 매출은 수출입 데이터를 근거로 전년 동기대비 19.8% 줄어든 181억원, 국내 매출은 4.7% 감소한 74억원, 기타 국가 매출은 전분기 성장 대비 둔화된 12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웅제약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4% 늘어난 1조3622억원, 영업이익은 27.2% 증가한 1219억원으로,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7% 증가한 1조4257억원, 영업이익은 4.2% 늘어난 127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P-CAB 제제는 빠른 작용 시간이라는 강점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며 “대웅제약은 국내 의약품 영업/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순조롭게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펙수클루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35.1% 증가한 560억원, 2024년 매출액은 57.6% 늘어난 882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5월 출시된 당뇨 신약 엔블로는 SGLT-2 저해제 제네릭 시장 경쟁 격화로 초기 침투는 펙수클루 대비 느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엔블로의 2023년 매출액은 45억원, 2024년 매출액은 116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나보타는 견조한 국내, 미국 시장 매출액에 더불어 기타 지역에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 규제기관에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2024년 중국 허가가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이는 성장에 또 다른 업사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기존에 2023년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산출했던 목표주가를 2024년 영업이익을 적용해 산출했다”며 “현재 주요 국내 제약사의 multiple을 감안한다면 대웅제약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타 대형제약사 대비 높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등 신규 품목을 통한 실적 성장이 전망되고, R&D 부분에서도 기술 이전, 수출 공급 계약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