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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성하이텍, 내년에는 방산 정밀부품 포함한 전방산업 매출 성장”
“대성하이텍, 내년에는 방산 정밀부품 포함한 전방산업 매출 성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2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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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방위산업향 수주 본격화로 리레이팅 구간 진입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관련 직접 수혜 부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2일 대성하이텍에 대해 이스라엘 최대 방산업체으로의 수주 확대가 전망된다고 전했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성하이텍은 1995년 설립된 산업기계 제조 업체로, 2014년 일본 공작기계 업체인 노무라VTC를 인수하며 정밀부품을 생산하는 스위스턴자동선반 제조 사업에 진출했다”며 “2022년부터 첨단산업(방산, 전기차, 반도체, 로봇 등) 향 정밀부품 사업을 집중 확장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스위스턴자동선반, 컴팩트머시닝센터, 정밀부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정현 연구원은 “대성하이텍은 지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발발로 인해 방산 부품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해 이스라엘을 포함한 중동 방산 업체들의 생산설비투자(CAPEX)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성하이텍은 작년 이스라엘 최대 방산 업체 향 퀄 테스트를 완료 후 정밀부품 양산을 진행중인 국내 유일 업체로, 중동 분쟁 확산 시 급격한 수주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레이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지난 7일 선포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한 대성하이텍의 직접 수혜가 전망된다”며 “대성하이텍은 2022년 방위산업 향 초정밀 부품 가공 기술력 및 품질을 인정받아 이스라엘 최대 방산 업체향으로 부품 양산에 성공했고, 현재 이스라엘 최대 방산업체 포함 총 3개의 글로벌 방산 기업들에 미사일 및 유도탄 부품 외 20여개의 부품을 공급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22년 방산 정밀부품 실적은 매출액 30억원을 시현한 반면, 2023년 상반기만 하더라도 매출액 50억원을 넘어서 작년 대비 2배 이상에 이르는 성장세를 보여줄 전망”이라며 “더구나, 2024년에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 따른 수주 확대 고려 시 방산 부품 매출액의 기존 추정치 약 120억원에서 더욱 유의미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라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 국가의 국방비 지출 확대가 불가피했던 것처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장기화 및 중동 지역 전쟁 확산 시 이스라엘 주요 방산 업체들의 방위산업 투자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스라엘 최대 방산업체를 고객으로 두고 있어 대성하이텍에 낙수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대성하이텍의 2023년 매출액 897억원, 영업이익 19억원으로 전망한다”며 “2024년에는 방산 정밀부품을 포함해 다양한 전방 산업(로봇, 반도체, 폴더블폰)의 정밀부품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올해 4분기부터 대성하이텍 장비(스위스턴자동선반, 컴팩트머시닝센터)의 수요 회복이 예상되는 만큼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 실적은 매출액 1365억원, 영업이익 167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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