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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0 19:5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S ELECTRIC, 수배전반의 수출물량 확대…EV Relay 부문의 성장성 확인”
“LS ELECTRIC, 수배전반의 수출물량 확대…EV Relay 부문의 성장성 확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20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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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전반 물량 확대, 코로나 이후 더욱 중요해진 납기 경쟁력
PT&T 단락발전기 추가로 제품 신뢰도 제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0일 LS ELECTRIC에 대해 코로나 이후 납기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전했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S ELECTRIC의 수배전반 2분기 매출액은 206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5.6% 증가했다”며 “북미지역의 배터리 및 반도체 투자 확대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봉진 연구원은 “특히 코로나를 겪으며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이슈가 불거지면서 납기가 주요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LS ELECTRIC는 수배전반 제작에 사용되는 주요 부품의 80% 가량을 자체생산해 공급망 이슈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미 시장에서 경쟁사인 Eaton 대비 납기 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매출이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내년 생산량은 올해 대비 20%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금년 3월 LS ELECTRIC는 전력시험기술원(PT&T) 내에 2000MVA 규모의 단락발전기 2호기를 증설해 세계 6위권의 단락시험설비를 갖추게 됐다”며 “전력기기는 제품의 신뢰성이 중요한데, 북미향 제품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자체 시험을 거쳐 제품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물적분할한 LS e-모빌리티솔루션도 라인 확장 등을 통해 성장성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현재 청주공장에 국내용 라인을 증설 중에 있으며, 멕시코 공장도 라인 증설을 예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청주공장 기준 올해는 약 480억원 매출이 예상되며, 라인 증설이 완료되면 내년에는 600억원까지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배전반 등 전력인프라 부문의 수주잔고가 크게 늘었으며, 납기경쟁력을 앞세워 전력인프라의 수주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특히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 수요로 증가했던 북미 매출은 현지 기업들의 수주 문의도 증가 추세에 있어 LS ELECTRIC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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