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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9 20:50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동부건설, 동남아·중남미 공략해 '곳간' 채운다
동부건설, 동남아·중남미 공략해 '곳간' 채운다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09.21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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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엘살바도르서 연달아 굵직한 공사 따내
올해 수주액 4억62만 달러…해외 사업서 활로 모색
동부건설이  중견건사들 중에는 드물게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하고 있다.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중견건사들 중에는 드물게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하고 있다. <동부건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동부건설이 해외시장에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국내 건설경기 불황 속 생존을 위해 해외사업에 무게를 두고 있다. 대다수 중견건설사들이 해외사업 리스크와 해외 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인 행보다.

그동안 해외사업은 대형 건설사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이런 가운데 동부건설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바탕으로 해외건설 수주액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건설협회가 조사한 1~8월 해외건설 수주액을 살펴보면 총 규모는 219억3000만 달러였다.

각 회사별 규모는 ▲삼성물산 57억7968만 달러 ▲현대건설 56억1729만 달러 ▲현대엔지니어링 22억2091만 달러 ▲sk에코엔지니어링 18억795만 달러 ▲대우건설  16억8565만 달러 ▲두산에너빌러티 8억8320만 달러 ▲현대로템 8억6751만 달러 ▲삼성엔지니어링 8억4473만 달러 ▲DL이앤씨 4억6118만 달러 ▲동부건설 4억 62만 달러 등이다. 

동부건설의 해외사업 규모가 다른 대형 건설사들과 견줄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중견건설사가 대형 건설사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 동부건설이 해외사업에 무게를 싣고 있는 이유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이지만, 주택사업 수익성 악화가 영향을 미쳤다.

최근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주택사업이 위기에 빠졌다. 사업을 수주해도 수익을 보장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동부건설은 해외사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넓히는 한편,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춰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것이다.  

'해외사업'에 무게 싣는 동부건설  

동부건설은 1980년대 해외사업에 한 차례 진출한 바 있다. 하지만 수익성 악화 등으로 결국 사업을 접고 약 40년 동안 국내 주택사업과 토목사업에 집중해왔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해도 동부건설은 다른 중견건설사들과 마찬가지로 국내 사업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회사였다. 

동부건설이 해외사업에 다시 눈을 돌린 건 2년 전이다. 2021년 6월 캄보디아 홍수피해 저감 사업을 시작으로 해외사업에 다시 발을 들였다. 같은해 9월 라오스 메콩강변 종합관리 사업을 수주했다. 그 해 두 사업으로 올린 수주액은 1100억원에 달했다. 

동부건설은 두 사업을 발판삼아 해외사업 수주에 적극 나섰다. 지난 3월 베트남 떤반~년짝 도로건설사업 2공구를 수주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베트남 호치민시와 인근 동나이주를 연결하는 6.15km 도로와 교량 5개를 건설하고 연약지방을 보강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600억원 규모다. 

5월에는 엘살바도르 도로 확장 및 교량 건설을 수주했다. 엘살바도로의 수도인 산살바도르 일대에 연장 14.645km의 4차선 도로를 6차선 또는 8차선으로 확장하고 교량 5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비 3억7262만 달러(약 4858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공사비가 동부건설의 지난해 매출 33%에 해당한다.

동부건설은 베트남과 엘살바도르 사업 수주를 기반으로 동남아와 중남미 지역 공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중남미에는 향후 지사를 세워 도로·교량·철도·항만 등 굵직한 사업 수주 입지를 다진다는 생각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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