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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글로비스, 2023년 4분기 PCC 장기계약 운임인상…2024년부터 선대 확충 시작”
“현대글로비스, 2023년 4분기 PCC 장기계약 운임인상…2024년부터 선대 확충 시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04 17: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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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업체 실적 피크아웃우려, 해운부문 수익성 하락 주가 기반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4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현대차그룹 내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및 재사용 사업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완성차 업체의 이익 피크아웃 우려, 해운사업부문의 수익성 하락, 선복 부족에 따른 완성차 해상운송부문의 외형성장 제한 등으로 주가가 하락했다”며 “3분기 말~4분기 초 주요 고객사의 운임인상으로 해운사업부문의 수익성 회복이 기대되며, 2024년 6척~10척의 자동차운반(PCTC)선 용선 확보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양지환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용선 계약 및 사선 발주를 통한 선대추가확충으로 해상운송(PCC)부문의 추가 성장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라며 “현 주가 2023~2024년 주가수익비율(PER) 5배 수준이나, 현대차그룹내에서 배터리 재활용(Recycling) 및 재사용(Re-use) 사업 포지셔닝을 통해 밸류에이션 멀티플 확장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PCTC운용선박은 2021년 말 사선 32척, 용선 52척에서 2023년 2분기 사선 32척, 용선 40척으로 12척 감소했다”며 “2020년 코로나 발발 이후 주요 고객사의 완성차 생산 차질 및 판매 감소로 운영 선대를 감축해왔으나, 완성차 수출시장에서 중국이 급부상하며 PCC시장은 2021년부터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의 완성차 수출물량은 2019년 92만2000대에서 2021년 164만대, 2022년에는 267만대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 월평균 32만7000대로 연간 약 400만대의 수출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PCC시장의 호황은 용선료 및 Spot 운임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현대글로비스는 선대 부족 및 낮은 장기계약운임으로 수익성이 시장 기대를 하회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3년 3분기 말~4분기 초를 기점으로 장기계약운임인상을 통해 수익성 회복에 나설 전망이며, 2024년 6척~10척의 용선 확보를 시작으로 선대 확충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글로비스는 폐배터리를 셀단위에서 분해하여 희유금속을 추출 및 재활용(Recycle) 혹은 폐배터리 재사용(Re-Use, ESS 등) 등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구체화될수록 현대글로비스의 밸류에이션 멀티플 확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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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2023-09-07 23:25:09
1~2분기 현글 실적 좋다고 기사글로 도배. 해놓고 실적 개판이 였지 3분기도 아니고 4분 실적 좋아질 전망 고마해라 엿 많이 묵었다 주가만 봐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