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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백화점그룹사 규모를 감안하면 과도한 저평가”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백화점그룹사 규모를 감안하면 과도한 저평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30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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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포인트 3가지 1) 밸류에이션 2) 해외사업 3) 주주환원 정책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30일 현대지에프홀딩스에 대해 현대백화점그룹 지주사라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번 대주주 현물 출자가 마무리되면 실질적 그리고 구조적으로도 지주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대지에프홀딩스를 상당히 매력적이라 판단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현대백화점 편입에 따라 배당수익 재원이 추가적으로 확보될 것으로 보이고, 그룹내 실질적 지배력 확대를 감안할 경우 주가 수준은 저평가 영역에 머무르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안정적 배당금 정책 공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심혈을 기울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룹사 사업구조가 내수를 기반으로 해외사업 확장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현대지에프홀딩스의 매력적인 포인트 3가지는 밸류에이션, 해외사업, 주주환원 정책”이라며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주사 요건에 따라 주요 종속회사 지분율은 상장사 30%, 비상장사 50%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순자산가액이 약 20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현 주가 수준이 유지될 경우 현물출자가 마무리되는 시점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시가총액은 약 5000억원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분석한다”며 “지주사는 자산가치 대비 할인되어 거래되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나, 현대백화점그룹사 규모를 감안할 경우 과도한 저평가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요 사업부 중 해외비중 확대도 이루어지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지누스, 대원강업, 현대L&C, 현대그린푸드, 현대H&S 등 해외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주 환원 정책도 주목해야 할 부분으로 판단한다”며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대그린푸드와 인적분할 당시 자사주 약 10%를 소각한다고 밝혔고, 최소 15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공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지주사 체제가 마무리된 이후 주주 환원 정책의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으며, 현대백화점 편입에 따라 동 수치는 상향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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