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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하반기부터 전반적인 하향안정화로 실적이 저점 통과”
“콜마비앤에이치, 하반기부터 전반적인 하향안정화로 실적이 저점 통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2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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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강소콜마’를 비롯한 중국매출의 회복세
건기식과 화장품은 하향안정화 단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22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실적의 저점을 지나는 구간이라고 전했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는 2004년 2월에 설립, 2015년 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며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을 ODM&OEM 방식으로 생산 및 판매한다”고 밝혔다.

유성만 연구원은 “매출 비중은 식품(건기식 포함) 약 53%, 화장품 약 44%, 기타(임대 포함) 약 3%”이라며 “주요 자회사는 ‘에치엔지’(지분 100%, 화장품 및 의약품 제조), ‘근오농림’(지분 75%, 농작물 재배 및 판매)”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올해부터 중국 강소콜마가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국 현지법인 강소콜마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대비 54.3% 성장하면서, 국내 주요 화장품업체들이 올해 상반기에 중국에서 실적 부진을 보이는 것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중국 매출만큼은 기존 중국매출과 강소콜마의 매출합이 전년대비 약 18%는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한 러시아 지역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남미&중앙아시아&유럽 지역에서 신규 해외판매국가 추가로 인해 해외매출은 중장기적으로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건기식인 국내 불경기로 인한 소비둔화 및 경쟁심화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또한 주요 고객사인 ‘애터미’의 더딘 회복이 콜마비앤에이치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 ‘여주, 루바브 등’ 애터미의 신제품이 예정되어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화장품 매출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콜마스크’ 관련 매출이 더해지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전반적인 기저효과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는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콜마비앤에이치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9% 줄어든 5759억원, 영업이익은 33.3% 감소한 611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2.2% 줄어든 5634억원, 영업이익은 27.2% 감소한 445억원으로 전반적인 감익이 예상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반적인 하향안정화로 실적이 저점을 통과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중국에서의 매출성장 및 내년부터는 ‘세종 3공장’이 생산을 부분적으로 시작(분말 스틱 포장& 고형제 분말의 과립, 조립, 혼합 등)하면서, 새로운 실적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무엇보다 중국 로컬 고객사향 매출 증가 및 GSK 향 물량 확대도 앞으로 기대할 수 있으며, 주요 고객사인 ‘애터미’의 실적이 성장하면 중국 내 ‘연태콜마’까지도 내년에 추가적인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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