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1593억원...신작 효과로 분기 최대 매출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위메이드가 2023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약 1593억원, 영업손실 약 403억원, 당기순손실 약 294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매출액은 신작 ‘나이트 크로우’의 성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약 46% 증가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가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것에 힘입어 해당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이 큰 성장을 하고 있기에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위메이드에게도 많은 기회가 생기고 있다”며 “올해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아울러 신작 개발과 위믹스 생태계 인프라 구축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약 156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 당기순이익은 약 8억원을 달성했으며 위메이드플레이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약 299억원, 영업손실은 약 2억원, 당기순이익은 약 5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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