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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DL㈜ 2분기 영업이익 -71억원…전년比 660억원 감소
DL㈜ 2분기 영업이익 -71억원…전년比 660억원 감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8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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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화학 제품 수요 부진 영향 등으로 실적 감소
2분기 최저점으로 점진적 실적 회복 기대
DL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L㈜는 28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분기 매출 1조2188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510억원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60억원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화학 제품 수요 부진으로 주요 화학 계열사들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친환경 합성고무 사업을 영위하는 카리플렉스와 에너지 발전 사업을 담당하는 DL에너지는 꾸준히 실적에 기여했다.

DL케미칼은 전반적인 수요 부진 및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자급률 상승 등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하지만 폴리부텐 사업은 견조한 수요를 이어나가며 실적을 만회했다. 크레이튼은 제품 생산에 필요한 주요 원자재 가격 흐름이 불안정한 가운데, 수요 부진에 따른 판매가격 하락으로 실적 감소가 불가피했다. 반면, 카리플렉스는 우수한 제품 품질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 우위로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 중이다. 

비화학 계열사들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DL에너지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인수한 미국 발전 자산들의 안정적인 실적 기여로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161억원 증가했다. 글래드는 외국인 여행객 증가와 기업체 수요 회복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8억원 개선됐다.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부진했던 계열사들의 점진적인 실적 회복을 예상하고 있다.

카리플렉스, DL에너지, 글래드는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기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크레이튼은 주요 원재료 가격 안정화 및 제품 판매량 확대로 실적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DL케미칼은 초저밀도 폴리에틸렌 등 고부가 제품 개발 및 판매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전망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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