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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0:0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펀더멘털 등 기초체력 자체가 많이 상향됐다”
“현대차, 펀더멘털 등 기초체력 자체가 많이 상향됐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8 0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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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가이던스 상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7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률은 10.0%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남주신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 늘어난 42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4조2400억원, 순이익은 15% 상승한 3조2600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도매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6% 증가, 글로벌 평균 도매 가격은 6% 상승한 2만2116달러 증가로, 판매량과 가격의 동반 상승이 이끈 영업 실적 호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남주신 연구원은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자동차 3조8400억원, 금융 4250억원, 기타 3400억원을 기록했다”며 “자동차 판매 중 SUV 비중이 52.8%, 제네시스 비중 5.9%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미국 시장 인센티브는 현재 1560달러로 높아졌으나, 자동차 판매 가격 인상으로 인해 수익성 유지 중”이라며 “글로벌 재고도 1.3개월 수준(적정재고 2.5개월)으로 낮아 판매 환경이 좋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북미 전기차(EV)업체로 인한 전기차 가격 경쟁이 우려되나 인센티브로 조절 가능을 언급했다”며 “현대차의 Fleet 판매 정책도 금리에 덜 민감하여 하반기까지 비중 증대가 기대되며, 리테일에서도 4~5년간 쌓인 대기수요가 꾸준히 소진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매출 성장률을 기존 10.5~11.5%에서 14~15%로 상향했다”며 “영업이익률은 6.5%~7.5%에서 8~9%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판매 목표 대수는 432만대를 유지한다”며 “주당 배당금도 배당성향 25% 목표에 따라 증가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3분기부터는 낮아진 환율이나 높아지는 인센티브에 따라 가격 하락 영향을 배제할 수는 없으나, 강력한 수요가 견조한 실적을 뒷받침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대차의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 5배의 낮은 밸류에이션 수준을 유지한다”며 “재고의 완만한 증가와 함께 Fleet, 친환경차, 제네시스 등 브랜드력 상승에 대한 근거가 지속 확인되며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견조한 자동차 수요, 높아진 펀더멘털, 적극적인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친환경차(EV/HEV)의 볼륨 향상 등 기초체력 자체가 상향됐음을 확인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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