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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2분기 아쉬운 실적...하반기 '신재생 에너지' 수익성 강화 노린다
한화솔루션, 2분기 아쉬운 실적...하반기 '신재생 에너지' 수익성 강화 노린다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3.07.27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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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요인은 신재생 에너지...전년 동기 대비 영업익 292%↑
한화솔루션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7% 감소했다.<한화솔루션>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한화솔루션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3930억원, 영업이익 194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1% 늘었고 영업이익은 28.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여천NCC, 한화임팩트 등의 지분법 손실 반영으로 전년 동기보다 80.6% 줄어든 475억원으로 집계됐다.

27일 한화솔루션이 공시한 실적에 따르면 신재생 에너지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한 1조6290억원, 영업이익은 292.0% 늘어난 1380억원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모듈 판매가격 하락이 영업실적에 빠르게 반영된 반면 원재료인 웨이퍼 구매가격 인하는 상대적으로 늦게 반영되면서 당초 기대에 비해선 이익이 줄었다.

한화솔루션은 하반기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웨이퍼 가격인하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나면서 모듈 판매 수익성이 향상되고 발전자산 매각에 따른 이익이 지속 반영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예상되는 관련 세액공제(279억원)도 2분기 영업실적에 포함했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1% 줄어든 1조3413억원, 영업익은 79.1% 감소한 49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방산업의 수요부진 여파로 가성소다와 PE(폴리에틸렌) 등 주요 제품의 수익성이 악화했지만 영업익 규모는 1분기(337억원)보다 늘었다.

신용인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2분기에는 태양광 모듈 판매마진이 일시적으로 축소됐지만 하반기 신재생 에너지 부문의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며 “케미칼 부문은 3분기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주력제품 수요회복 지연이 우려되나 실적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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