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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미포조선, 분기 흑자전환은 선종 믹스 개선 및 선가상승 영향 효과”
“현대미포조선, 분기 흑자전환은 선종 믹스 개선 및 선가상승 영향 효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1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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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력선종 수주는 견조할 것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매력은 부각될 예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21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 역시 과거 저가 수주물량을 소화하는 구간이 이어지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목표주가는 2023년 7월 기준 12M Fwd 주당순자산가치(BPS) 6만1151원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 1.80배를 적용했으며, Target P/B는 12M Fwd 추정 자기자본이익률(ROE) 9.9%를 Sustainable ROE로 적용하여 산출했다”고 밝혔다.

한승한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6% 늘어난 1조250억원, 영업적자 1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과거 저가 수주물량을 소화하는 과정이 이어지고 있으며, 인력난에 따른 생산차질이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는 선종 믹스 개선 및 선가 상승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하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현재까지 수주목표 37억달러 중 약 32억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목표의 약 82%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MR 탱커 수주는 과거 10년 평균을 상회하는 강한 수주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수주했던 MR 탱커는 척 당 4600만달러 이상으로 하이싱글 마진이 남는 것으로 추정되며, 하반기에도 현대미포조선의 주력 선종 수주는 견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형선박 조선사 대비 건조기간이 짧은 현대미포조선의 장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빠른 실적 개선의 형태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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