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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C녹십자, IVIG-SN 10% 출시가 머지 않았다”
“GC녹십자, IVIG-SN 10% 출시가 머지 않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1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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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했던 1분기가 오히려 하반기를 돋보이게 할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1일 GC녹십자에 대해 2분기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GC녹십자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 늘어난 4371억원, 영업이익은 55.2% 증가한 203억원을 전망한다”며 “시장의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정재원 연구원은 “1분기 처음으로 적자를 시현하면서 우려가 생겼으나 빠르게 원래의 추세로 돌아올 것이 예상된다”며 “남반구 백신 잔여 인식분이 2분기 반영될 예정이며 나머지 사업부도 작년과 유사한 수준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하지만 수익성에서 크게 개선되는데 이는 헌터라제 영향 때문”이라며 “전년 동기대비 헌터라제 매출이 크게 증가해 고수익성 제품 비중 상승에 의한 효과가 발생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7월 17일 녹십자는 IVIG-SN 10%에 대한 BLA 재제출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며 “내년 상반기 허가 승인, 하반기 출시의 큰 흐름은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해당 제품은 녹십자 미국 법인을 통해 판매되는 구조이며, Speicalty Pharma라는 판매 채널을 우선적으로 타겟하는 계획”이라며 “미국 혈액제제 시장이 공급이 항상 부족하다는 점에서 출시만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추가적인 매출 상승 가능성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연중 발표될 예정이었던 대상포진 백신 임상은 현재 확장 임상을 진행 중”이라며 “이에 따라 기존 일정보다는 조금 더 늦은 시점에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혈액제제의 허가 소식 이후 추가적인 R&D 모멘텀은 해당 제품이 담당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싱그릭스와의 직접 비교하는 임상이기에 데이터만 좋다면 시장성은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모든 악재를 거친 효과는 2분기 이후부터 재조명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줬다”며 “사업 측면에서 하반기 크게 달라지지 않는 상황에서 수익성 개선의 여지가 생겼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미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실사까지 문제없이 마친 현재 상황에서 이전과는 다른 결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기대해본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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