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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4 07:3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스맥스, 하반기 중국 회복 + 미국 턴어라운드 전망”
“코스맥스, 하반기 중국 회복 + 미국 턴어라운드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8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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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4573억원, 영업이익 341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8일 코스맥스에 대해 2분기에 분기 최대 매출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늘어난 4573억원, 영업이익은 98% 증가한 341억원으로 상향된 컨센서스를 9% 상회할 전망”이라며 “상회 요인은 업황 호조로 전분기에 이은 국내법인의 수주 강세와 미국법인의 빠른 정상화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이에 따라 오하이오법인의 청산, 예상보다 더딘 중국 수요 회복에도 분기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국내(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늘어난 2593억원,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259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전망한다”며 “‘고객군 확대 + 내수 점유율 상승 + 고객사의 비중국 수출 증가’ 등의 구조적 효과와 리오프닝 효과가 더해지며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외형 확대와 코스맥스의 원가 절감 노력, 신제품 기여도 증가 등으로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중국(이스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1500억원, 순이익은 13% 증가한 12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기대 대비 아쉬우나, 중국 소비 환경에 동조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광군절 대비 물량 등으로 상저하고를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2분기 미국(웨스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 줄어든 34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오하이오에서의 품목 이관이 5월부터 빠르게 진행됐으며, 북미 신규 고객 증가 등으로 가동률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오하이오법인 청산으로 인건비 관련 고정비가 축소됐으며, 가동률 상승으로 손실 폭이 빠르게 축소 중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동남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한 245억원, 순이익은 24억원으로 기대된다”며 “인도네시아와 태국 각각 매출 성장률 +30%, +70% 성장이 예상된다”고 점쳤다.

그는 “코스맥스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11% 늘어난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18% 증가한 12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국내/중국/미국/동남아 매출은 각각 전년대비 +16%, +9%, -16%, +22%를 가정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하반기 모든 법인의 견고한 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모멘텀 점증이 기대된다”며 “국내는 연초부터 리오프닝 효과에 ‘고객군 확대 + 내수 점유율 상승 + 고객사의 비중국 수출 확대’로 수주 증가가 구조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은 상반기 산업 수요가 다소 아쉬웠으나, 하반기 수요 정상화에 따른 손익 회복이 기대된다”며 “미국은 ‘공장 단일화 + 고객사 확대 + 수주 퀄리티 개선’ 등으로 하반기 손익분기점 돌파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상반기는 국내가 실적 견인을 주도했다면, 하반기는 해외가 모멘텀을 보다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의 전망은 유지했으며, 국내와 미국법인의 추정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2023년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10% 상향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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