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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19:51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김영철 서울시의원 “50년 이상 경과된 성내 초등학교 노후 시설, 시급한 개선 촉구”
김영철 서울시의원 “50년 이상 경과된 성내 초등학교 노후 시설, 시급한 개선 촉구”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30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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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학생들이 더 이상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시설 개선 진행해 줄 것을 요청
박홍근 교육행정국장, 본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28일, 제319회 정례회 ‘2023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개교한 지 50년이 넘어 매우 노후화된 성내초의 시설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학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하여 근시일 내 시설 개선을 진행해줄 것을 촉구했다. 

먼저 김영철 의원은 1969년도에 개교하여 현재 지어진 지 50년이 넘은 강동구 성내초등학교의 시설 노후화에 대해 설명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강동구 ‘성내초등학교’ 는 1969년 3월에 개교하여 현재 54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바,  학생식당, CCTV, 방송시설, 체육관등의 노후화가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지난 6월 9일~ 23일 기간 동안 성내초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체육관 및 학생식당 증축 희망여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부모의 79%, 교직원의 90%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시설 노후화가 이렇게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성내초등학교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지정이 되어 있어 예산 중복 편성의 이유로 시설 개선이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말하고 “학부모들의 반대에 의해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지정이 취소된 만큼 노후된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수학습을 위한 스마트 학습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2021년 12월 16~20일 기간 동안 성내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내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 찬반 여부’ 설문조사 결과, 응답인원 537명 중 425명인 79%가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상근 교육행정국장은 “학부모와 지원청의 의견을 중심으로 본청 차원에서 다시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교육청의 서비스 대상은 학생이므로 학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학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성내초등학교의 노후화된 시설들을 개선해주기 바란다”고 다시 한번 촉구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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