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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전자, 전장의 가세로 과거 대비 안정적인 성장·수익성 확보”
“LG전자, 전장의 가세로 과거 대비 안정적인 성장·수익성 확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8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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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본업의 수익성 중심 운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LG전자에 대해 2분기 본업의 수익성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3% 늘어난 20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33.8% 줄어든 1조1000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가전과 IT 제품 수요 약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북미, 유럽 시장 역시 상황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김광수 연구원은 “다만 LG전자의 경우 가전이 프리미엄과 메인스트림 제품군에서 경쟁사 대비 선방하고 있고 TV는 재고정상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출하량을 조정해가며 수익성 중심의 운영을 지속하는 것으로 파악한다”라며 “1분기 수익성 반등을 이끌어낸 운임지수 및 원재료 가격 인하 효과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LG전자의 전장 사업은 크게 IVI(AVN, Telematics), LG마그나(구동모터, 인버터), ZKW(램프)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전장 사업 내 매출 비중은 1분기 기준 IVI 60%, LG마그나 10%초반, ZKW 10%후반이며, 부문별 2020년~2025년 CAGR은 IVI와 ZKW가 각각 10% 초반, LG마그나가 50% 수준으로 고성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주잔고 금액은 2021년 말 60조원 → 2022년 말 80조원 → 1분기3 기준 80조원을 상회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사 내(별도기준) 전장 사업의 매출 비중은 2022년 1분기 10.9% → 2023년 1분기 14.8%로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동기간 적자 → 540억원으로 대폭 개선됐다”며 “수익성의 경우 출하량 증가에 따른 오퍼레이션 비용 감소 및 반도체 가격 안정화에 따라 추가로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적자를 기록해왔던 LG마그나의 경우 개발 모델의 양산 전환 본격화로 2023년 흑자전환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LG전자의 현 주가는 12M Fwd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 1.0x로 과거 밴드 평균을 하회하고 있다”며 “업황 부진으로 IT 기업들의 실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경쟁사 그룹은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LG전자는 견조한 수익성과 함께 신성장 사업 부문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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