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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푸드, 그룹사 비중 감소로 독자생존의 길로 나서야”
“신세계푸드, 그룹사 비중 감소로 독자생존의 길로 나서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3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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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3일 신세계푸드에 대해 2분기도 긍정적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즈원 연구원은 “신세계푸드 2분기 실적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3% 늘어난 3795억원, 영업이익은 15.8% 증가한 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긍정적 실적을 예상하는 이유는 그룹 내 유통망 확대(SCK:스타벅스코리아) 및 SKU 증가, 단체급식 사업부 적자 사이트 감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 노브랜드버거 가맹점 출점 및 업황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신세계푸드의 실적 개선은 구조적 노력의 결과물로 해석한다”며 “적자 사이트 정리를 지속하면서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고, 그룹사 비중이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실적에 있어 긍정적인 부분은 그룹사 유통망 비중을 낮추고 있다는 점”이라며 “1분기 그룹내 비중은 약 38.6%로 전년 동기대비 -0.2%P 감소했고, 이마트향 매출 비중은 2022년 1분기 19.5%에서 17.3%로 낮아졌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추이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그러한 이유는 노브랜드버거 가맹점 출점(올해 연말 약 230개 예상)을 지속하고 있고, 파베이크 등 베이커리 일반사 매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고, 그룹사 적자 단체급식 사업부 철수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SCK(스타벅스코리아)향 매출액이 전체 성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베이커리 경쟁력을 기반으로 외식과 식자재 매출 성장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향후 동 비중은 더욱 낮아질 전망”이라며 “그룹사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경쟁력이 높은 사업부문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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