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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케미칼, 2025년까지 업황 약세로 낮은 수준의 수익성 구간 지속”
“롯데케미칼, 2025년까지 업황 약세로 낮은 수준의 수익성 구간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3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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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는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예상하나 변곡점 아닐 듯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3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개선된 영업이익 28억원을 추정하는데, 이는 기초유화군 손실을 롯데정밀화학과 첨단소재 이익,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연결로 상쇄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롯데케미칼은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주요 제품군인 나프타분해시설(NCC) 기반 Commodity 제품군에서 올레핀은 납사(N-1)대비 14~40%의 마진 감소가, 폴리에틸렌(PE) 제품군은 에틸렌(N-1)대비 약 50~60%의 마진 감소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정경희 연구원은 “아로마틱스 제품군은 선전하고 있으나 비중이 높지 않다”며 “이 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동박사업은 1분기 대비 소폭 개선되고 있으나 그 속도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 기준 40~50%의 증설 속도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2025년까지 기초 Commodity 제품군의 중국 자급율 상승과 글로벌 수요 성장 둔화로 약세국면이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따라서 2분기 손익분기점(BEP) 전환이 유의미한 변화라고 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실적발표에서 롯데케미칼은 생산설비투자(CAPEX)는 연결기준 2023~2025년 각각 약 6조5000억원, 3조, 3조로 집행된 2조7000억원을 제외하면 약 10조원(별도기준 약 3조7000억원)의 추가 투자 계획을 밝혔다”며 “차입금 증가에 따른 이자비용은 금융비용 자본화에 따라 이자비용으로 인식하지 않고, 완공 후 감가상각비로 인식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6월 20일 나이스신용평가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국신용평가 역시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하향함에 따라 추후 차입금 부담은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중장기 감가상각비 증가로 수익성에 하방 압력이 될 수 있다”며 “또한 롯데케미칼은 Target 부채비율을 70% 수준으로 밝혔으나, 추정치 기준 2023년 약 69%, 2024년 약 82%로 2024년 70%로 낮추기 위해서는 상당 폭의 업황 개선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자산매각, 증자 등의 방법이 있을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다.

그는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개선된 영업이익 약 28억원을 추정하나, 5분기 만의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익성 구간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익 개선 기대감에 따른 Trading은 가능하나, Buy & Hold 전략은 현재 유효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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