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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한항공, 2분기부터 국제여객 매출 증가가 화물 매출 감소를 훌쩍 뛰어넘기 시작”
“대한항공, 2분기부터 국제여객 매출 증가가 화물 매출 감소를 훌쩍 뛰어넘기 시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16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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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Jet유 bbl당 93달러로 하락하며 사업량 증가에도 연료비 증가 제한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대한항공에 대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518억원으로 깜짝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목표주가 상향은 2분기 깜짝 실적 전망에 따라 2023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1.1% 상향했기 때문”이라며 “현재 주가는 2023년 추정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7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양지환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8% 늘어난 3조8600억원, 영업이익은 25.5% 줄어든 5518억원으로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깜짝 실적의 배경은 2분기 Jet유 가격이 bbl당 93달러로 예상치인 bbl당 105달러를 약 12달러 하회하며 연료비 추정치 약 1000억원 이상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Endemic에 따른 여객수요 회복 강도가 예상치를 상회했고, 국제선 여객 운임(Yield)도 제한적인 공급 증가로 하락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 국제여객 매출액은 2조1127억원으로 1분기 대비 44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2분기 화물 매출의 1분기 대비 감소분 774억원을 상쇄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EU와 미국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한 불편함을 표현하고 있으나, 노이즈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라며 “항공화물 부문의 수요 및 운임(Yield) 하락도 하반기로 갈수록 완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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