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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PC삼립, 베이커리와 유통 부문 수익성 개선 기대 유효”
“SPC삼립, 베이커리와 유통 부문 수익성 개선 기대 유효”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15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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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5일 SPC삼립에 대해 베이커리 부문은 양호한 판매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PC삼립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0% 늘어난 8964억원, 영업이익은 10.6% 증가한 26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푸드 부문의 부진이 이어지겠지만 베이커리와 유통 부문의 실적 호조로 컨센서스(매출액: 8891억원, 영업이익: 249억원)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태현 연구원은 “베이커리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7% 늘어난 2381억원, 영업이익은 26.2% 증가한 18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4~5월 신규 띠부씰 출시 효과로 포켓몬빵 판매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늘고, 산리오빵은 월 평균 20~25억원의 신규 매출 기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B2B 채널 식빵 판매가 늘고,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증가세와 맞물려 햄버거번 매출도 개선될 전망”이라며 “원가 부담이 낮은 가운데,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레버리지효과로 부문 영업마진율이 전년대비 0.6%p 개선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유통 부문도 식자재 물동량 증가 및 원활한 가격 전가에 기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8.4%, 52.8% 증가한 4272억원, 56억원으로 성장이 예상된다”며 “반면 푸드 부문은 매출이 전년대비 6.3% 개선되겠지만, 육가공·신선 제품에 대한 마케팅 비용이 늘고, 맥분 판매가격 인상을 못했고, 계란 도매가격도 하락하면서 지난 분기에 이어 적자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휴게소 사업은 위탁 운영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매출 성장은 더디지만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SPC삼립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0.8% 증가한 3조6709억원, 영업이익은 15.0% 늘어난 103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하반기에도 캐릭터빵 신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베이커리와 유통이 푸드 부문 부진을 상쇄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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