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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티웨이항공, 비수기 2분기에도 여전히 탑승률이 좋다”
“티웨이항공, 비수기 2분기에도 여전히 탑승률이 좋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5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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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분기 최대 실적 기록
2023년 매출액 1조2459억원, 영업이익 1437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5일 티웨이항공에 대해 1분기 중국 매출 기여도는 0.7%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 800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티웨이항공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00.9% 늘어난 3588억원, 영업이익은 827억원으로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컨센서스 323억원과 2018년 1분기 최대 분기 실적인 460억원을 크게 아웃퍼폼한 숫자”라고 밝혔다.

조정현 연구원은 “이는 동남아와 일본 노선 중심의 가파른 여객 수요 증가에 따른 운임 및 탑승률 상승에 기인하는데, 실제로 1분기 일본 및 동남아 노선의 매출 비중이 약 70%를 상회했다”며 “수요가 급증했던 1월, 2월의 평균판매가격(ASP)은 평년 대비 일본 2배, 동남아 1.5배 수준으로 상승하며 높은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1분기 동종 LCC(저비용항공사) 중에서도 동사의 탑승 회복률이 가장 빨랐으며, 시드니/싱가폴/몽골 등 장거리 운항으로 인한 신규 화물 매출이 1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며 “또한 주목해야 될 부분은 1분기 중국 매출 기여도는 전체 매출의 약 0.7% 수준으로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실적 확대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티웨이항공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7.9% 증가한 2698억원, 영업이익은 228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과거 평년 2분기에는 비수기로 접어들며 적자 전환이 불가피했으나, 올해는 견조한 탑승률에 따른 호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티웨이항공의 4월 국제선 총 탑승객 수는 29만892명으로 일평균 1만2647명 수준이며 3월 1만3100명 대비 소폭 하락 중이나, 5월 휴가 시즌에 힘입어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1분기에 이어 유류세도 안정세에 접어들며, 비용 변동성 또한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모멘텀으로 인도네시아 운수권 배분 입찰,  대한항공-아시아나 EU합병 승인 등이 상존한다”며 “장거리 운수권 신규 취항은 화물 부문으로 매출 다변화가 가능하며, 장거리 운항은 ASP가 높아 수익성 개선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티웨이항공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37.1% 늘어난 1조2459억원, 영업이익은 1437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전망한다”라며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867억원에서 대폭 상향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상반기 이연 수요에 따른 견조한 탑승률이 지속될 전망이며, 2분기에도 4월을 기점으로 운임비 및 가동률 상승이 예상되고, 장거리 노선 확대에 따른 신규 화물 매출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중국 인바운드에 따른 여행 수요는 여전히 향후 모멘텀으로 남아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수혜를 고려하면 연간 실적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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