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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HMM·롯데정밀화학, 암모니아 해상운송 MOU 체결
HMM·롯데정밀화학, 암모니아 해상운송 MOU 체결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4.24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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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메탄올 벙커링도 협력…친환경 선박 연료 선제적 확보
24일 서울 삼성동 롯데정밀화학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김경배(오른쪽) HMM 대표와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가 MOU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MM>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HMM이 롯데정밀화학과 ‘탄소중립을 위한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암모니아·메탄올 벙커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롯데정밀화학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배 HMM 대표를 비롯해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2021년 ‘그린 암모니아 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메탄올 벙커링을 추가해 사업협력 분야를 확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MM은 롯데정밀화학이 해외에서 확보한 암모니아의 해상운송을 담당하고, 암모니아 운송 선박 공급과 선박의 운영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대 암모니아 저장시설을 갖추고 있는 롯데정밀화학은 친환경 암모니아·메탄올을 확보해 HMM 친환경 선박에 공급하고, 롯데정밀화학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으로 연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암모니아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발전소, 선박 연료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50 탄소제로 로드맵’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선박 연료 수요의 4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경배 HMM 대표는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사업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사업 협력을 통해 친환경 연료 운송 및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이번 협약은 HMM의 암모니아 및 메탄올 추진선 도입 계획에 따라 암모니아와 메탄올 벙커링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구축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롯데 화학군은 HMM과 같은 탄소중립 선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암모니아 시장 확대 기회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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