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30명이 직접 1000만원 상당 나무 심기 참여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홈앤쇼핑은 사내봉사단 홈앤스마일이 식목일을 맞아 12일 식목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초 행사는 5일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일주일 연기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삼동보이스타운과 함께 1000만원 상당의 미세먼지 저감 권장수목을 심었으며 식목행사에 홈앤쇼핑 사내봉사단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아동 생활시설 삼동보이스타운 안의 생활공간에 나무를 심어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아동들에게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식목봉사로 삼동보이스타운의 조망권이 개선되어 아이들의 정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식목봉사 후 참여한 임직원들은 응원의 글이 담긴 반려식물화분을 아동들에게 증정해 식목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일은 연간 이산화탄소 2.5t과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하는 효과를 내는 일”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구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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