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명균-리선권 "평양에서 만납시다" [인사이트코리아=안득수] 남북은 13일 고위급회담에서 다음 달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남북은 이날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을 각 수석대표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공동보도문은 "남과 북은 2018년 8월 13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을 진행하였다"며 "회담에서 쌍방은 판문점선언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PHOTO NEWS | 안득수 | 2018-08-13 15:42 '백두혈통' 첫 방남...‘웃음꽃’ 핀 김여정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유일한 여동생 김여정이 ‘김정은 전용기’와 같은 기종의 항공기로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북한 ‘백두혈통’ 직계 가족이 방남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2박 3일 방남 일정이 시작됐다.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이자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김여정을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9일 오후 1시 46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이들이 타고온 항공기는 러시아산 일류신(IL)-62기종으로 PHOTO NEWS | 조혜승 기자 | 2018-02-09 17:12 조명균 "의지와 끈기 갖고 회담", 리선권 "온 겨레에 새해 첫 선물" [인사이트코리아=윤지훈 기자] 남북 고위급 회담이 9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시작됐다.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오랜 남북관계 단절 속에서 회담이 시작됐다”며 “의지와 끈기를 갖고 회담을 끌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또 “민심은 남북 관계가 화해와 평화로 나가야 한다는 강한 열망을 갖고 있다는 것도 우리가 분명하게 잘 알고 있다”며 “민심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회담을 진지하고 성실하게 임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어 “중요 의제 중 하나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 PHOTO NEWS | 윤지훈 기자 | 2018-01-09 11: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