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심층분석] 재벌 3세들은 뭐가 부족해 마약에 빠져드나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재벌가(家) 3~4세들의 ‘마약 스캔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지난 4월 남양유업 창업주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 정현선 씨,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영근 씨에 이어, 5개월 만에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까지 마약 관련 건으로 적발됐다. 올해만 벌써 네 번째다.지난 4월 1일 현대·SK그룹 3세 정현선 씨와 최영근 씨는 마약공급책에게 고농축 액상 대마(대마 카트리지)를 구입해 흡입한 혐의로 구속돼 지난 8월 선고 FOCUS | 강민경 기자 | 2019-09-06 10:58 [팩트체크] 황하나는 남양유업과 진짜 아무 관계가 없나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남양유업이 창업주인 고(故) 홍두영 전 명예회장의 외손녀이자 홍원식 회장의 조카 황하나(31) 씨의 마약 투약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지난 8일 남양유업은 홈페이지에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황하나 씨는 창업주의 외손녀일 뿐 남양유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황씨뿐만 아니라 그 일가 누구도 남양유업 지분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경영에도 관여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남양유업은 입장문을 통해 “임직원들은 무엇보다 일등 품질의 제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 여러분께 혼란과 심려를 끼쳐 ISSUE & TREND | 노철중 기자 | 2019-04-10 18: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