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HDC현대산업개발 사기분양 논란②] 정몽규가 자랑한 아파트, 입주민 분노 폭발한 까닭은? 마진율을 높이기 위해 최근 건설사에서 많이 뛰어드는 분야가 ‘개발 사업’이다. 건설사가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업자) 역할까지 맡는 거다. 건설업계에서 이 분야에 특화된 기업이 HDC현대산업개발이다. HDC현산은 2006년 민간 최초 도시개발을 내세우며 수원시 권선지구에 ‘미니 신도시’를 짓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 도시개발 사업은 10년여가 지난 지금 입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HDC현산이 사업성을 문제로 당초 약속한 편의시설 대신 오피스텔을 짓고 일부 부지는 매각하겠다고 말을 바꾼 것이다. 입주민들은 ‘사기분양’이라며 민‧형사 COVER STORY | 이하영 기자 | 2021-06-10 10:47 “주민 동의 없는 실외체육시설 조성 백지화하라”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권선지구 수원아이파크시티 입주민이 실외체육시설 조성 반대 서명을 들고 경기도 수원시청을 찾았다. 주민들은 이 사업이 국회의원 치적 활동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3일 오전 9시30분 수원아이파크시티 발전위원회는 수원시청 민원봉사과에 ‘권선지구 원안개발, 복합시설물 수원시 예산 건립, R1 부지 실외체육시설 조성 백지화’ 등에 대해 입주민 1만3082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제출했다. 주민 69%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중 85%가 실외체육시설 조성에 반대했다.주민들은 “우리는 수원시와 HDC현대산업개발의 민간 ISSUE & TREND | 이하영 기자 | 2021-06-03 13:4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