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홈앤쇼핑(각자대표이사 이일용·이원섭)은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해 서울 목동 소재 행복한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홈앤쇼핑이 제안하는 우수상품을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한백화점에서 판매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는 1차 식품이 1일에서 4일까지, 2차 생활/잡화는 5일에서 8일까지로 각각 나흘간, 총 8일에 걸쳐 진행된다.

소상공인 부담 최소화를 위해 행사 준비를 위한 협력사의 지원금 비용은 없으며, 상품 판매에 따른 수수료도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우수중소기업에 대해 홈앤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망소상공인이 다양한 유통환경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