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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두산에너빌리티,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 가속
두산에너빌리티,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 가속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11.01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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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와 폐파우더 활용 리튬 추출 업무협약 체결
송용진(왼쪽)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과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 협력에 관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엘앤에프와 친환경 리튬 사업에 속도를 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엘앤에프와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 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엘앤에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양극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파우더를 두산에너빌리티에 제공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폐파우더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리튬은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양극재의 필수 원료다. 주로 노트북, 휴대폰 등 IT 기기와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양극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파우더를 재활용해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이 공법은 폐파우더를 열처리하고 증류수를 활용해 리튬을 선택적으로 분리한 후 전기흡착식 결정화 기술을 통해 탄산리튬을 추출한다. 기존 추출 방식보다 공정이 단순해 경제성이 높고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은 “최근 전기차 시장과 함께 배터리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리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엘앤에프와 협력을 통해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급속도로 성장하는 리튬 시장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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