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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월드컵 최초 친환경 운영 차량 제공
현대차, 월드컵 최초 친환경 운영 차량 제공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10.20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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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월드컵 성공적 개최 위해 승용·RV 446대, 상용 170대 등 616대 운영 차량 FIFA에 제공
현대자동차가 2022 월드컵 운영 차량으로 아이오닉5와 일렉시티 등 친환경차를 제공한다.<현대자동차>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월드컵 후원 역사상 최초로 FIFA에 친환경차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2022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22™)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승용·RV 446대, 상용 170대 등 616대의 운영 차량을 FIFA에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236대는 탄소 중립 월드컵을 위해 친환경차로 구성됐다. 대회 공식 운영 차량으로 친환경차가 사용되는 것은 이번 월드컵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전체 승용·RV 운영 차량 중 약 50%인 226대를 아이오닉5,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쏘나타 HEV, 코나 HEV, 투싼 HEV 등 친환경차로 지원한다. 상용 친환경 운영 차량의 경우 전기버스인 일렉시티를 10대 제공한다.

이번에 현대차가 FIFA에 제공하는 차량 중 승용·RV는 VIP와 스태프 탑승 용도로 사용된다. 상용은 각국 선수단과 미디어단 탑승 용도로 활용된다.

현대차는 2022 월드컵 지원 차량의 고장 또는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시간 차량 관제 서비스도 운영한다. 운영 중인 차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사고나 고장 발생 시 이를 감지해 서비스 부문에 즉각 알림을 보내 차량 입고, 긴급 출동, 수리 및 사고 대응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회 전 기간 신속한 차량 서비스를 위해 서비스와 품질 부문 직원으로 구성된 ‘품질 상황실’을 조직해 FIFA 차고지에 상주한다. 전기차 배터리 방전 대응을 위해 아이오닉5 개조 차량으로 찾아가는 충전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FIFA는 전기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카타르 도하 시내에 위치한 운영 차량 차고지에 100kW(킬로와트) 또는 150kW급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대회 기간 운영을 담당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2022 월드컵 운영 차량 제공은 월드컵 역사상 최초의 친환경차 지원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현대차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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