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멜론이 이달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 캠페인 ‘세상의 모든 TOP100’을 NFT로 발행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브랜드 캠페인 ‘세상의 모든 TOP100’ 관련 공식 NFT와 MMA(멜론뮤직어워드) NFT를 한정 수량으로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멜론 최초의 공식 NFT가 될 이번 2종의 NFT는 브랜드 캠페인 ‘세상의 모든 TOP100’의 메인 이벤트 ‘함께 만드는 세상의 모든 TOP100’에 대한 경품으로 추첨을 통해 주어진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로 주제별로 적합한 나만의 노래를 추천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TOP100’ NFT는 자신의 최애곡을 추천한 이용자 모두가 멜론이 인증한 ‘멜론의 TOP100 큐레이터’라는 의미를 담았다. 최애곡 추천 경험을 디지털 인증서로 평생 소장할 수 있으며, 1000명에게 각 한 개씩만 한정적으로 발행한다.

MMA NFT는 멜론이 올해 연말 개최 예정인 K-POP 페스티벌 겸 시상식 MMA 2022를 현장에서 관람 가능한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티켓과 MMA 관련 VIP 굿즈로 구성되며 10명에게만 주어질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7월 11일로 당일 바로 NFT를 수령할 수 있다.

송유경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전략그룹장은 “이번 멜론의 NFT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모두와 함께 나눈 경험과 MMA에 대한 기대감을 NFT를 통해 간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멜론은 대체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인 NFT의 특성을 통해 음악의 가치를 드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