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해 임직원 걷기 행사로 건강증진과 장애 재활치료비 지원 예정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신세계건설이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세계건설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달간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2000만원을 기부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 재활치료비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체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도움을 지원하는 행사다.
‘걸음 기부 캠페인’은 사회적 기업인 빅워크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신세계건설 캠페인을 선택해 등록하면 일상생활에서 걷는 걸음 수가 자동으로 기록되는 활동이다. 적립된 걸음 수를 바탕으로 참여 현황과 목표 달성률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극복하고, 경영화두인 ESG 경영의 환경보호 확대를 연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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