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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하나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9022억원…기업대출 성장, IB 수수료 수익 증가
하나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9022억원…기업대출 성장, IB 수수료 수익 증가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4.22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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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박지훈>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박지훈>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에 902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0%(666억원)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 은행과 카드사의 특별퇴직에 따른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핵심이익의 견조한 성장과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그룹의 이자이익(2조203억원)과 수수료이익(4535억원)을 합한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2820억원) 증가한 2조4737억원으로 5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는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자산 증대, 외환과 투자금융(IB) 관련 수수료 이익이 증가한 결과다.

또한 외환매매익과 비은행 관계사의 수익증권 평가이익 향상으로 매매·평가익이 전년 동기 대비 93.4%(981억원) 증가한 2031억원을 시현하는 등 그룹의 수익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됐다. 그룹의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71%다.

핵심 자회사인 하나은행은 1분기 당기순이익 6671억원을 시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15.9%(916억원) 증가한 수치다. 1분기 특별퇴직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인식에도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 자산 성장, 저원가성 예금 증대로 효과를 본 덕분이다.

하나금융투자는 금리 상승과 주식시장 악화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IB 관련 인수주선, 자문수수료 수익이 증가하면서 전분기 대비 23.5%(227억원) 증가한 11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15년간 이어온 중간배당 전통 계승과 함께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2005년 지주사 설립 이래 최초로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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