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이종국 SR 대표이사가 ‘SRT 아카데미’ 강사로 직접 나서 철도 미래를 이끌 인재를 육성한다.

6일 SR에 따르면 SRT 아카데미 1기는 지난 5일 개강했다. 직원의 철도 전문지식 함양과 조직 성장을 견인할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철도정책입문과정’으로 고속철도 역사 정책, 법령, 경영, 안전, 기술 분야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인문교양 등 총 21차시로 진행한다.

철도전문 강의는 한국교통대와 우송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다양한 철도행정 경험과 철도경영정책학 박사이기도 한 이종국 SR 대표이사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SR은 하반기에도 철도정책입문과정을 운영하는 등 SRT 아카데미를 확대해 학습과 토론 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이종국 대표는 “일방적인 지시와 교육을 넘어 스스로 학습하고 혁신하는 조직만이 변화하는 환경과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SR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대한민국 고속철도 발전과 고객 감동 서비스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