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28개 사내식당 추가 ‘외부 개방’…“상생 확대 실천”
삼성전자, 28개 사내식당 추가 ‘외부 개방’…“상생 확대 실천”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2.03.21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2차례 개방 포함해 36개 사내식당 모두 경쟁입찰 선정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뉴시스>
서울시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28개 사내식당의 급식업체를 추가로 공개 입찰한다.

삼성전자는 28개 사내식당에 대해 경쟁입찰을 공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8개 사내식당을 외부에 개방했으며, 올해 28개 사내식당 업체 선정이 완료되면 국내 8개 사업장 사내식당 36개 모두가 경쟁입찰을 통해 운영되게 된다.

삼성전자는 임직원에게 여러 급식업체를 통해 다양한 식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2차례의 경쟁입찰을 통해 사내식당을 점진적으로 개방했다. 특히 하반기 선정한 6개 식당의 경우 중소·중견 급식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해 실질적인 상생 확대를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는 수원, 기흥, 화성 등 8개 사업장의 28개 식당에 대한 입찰 신청을 3월 31일까지 받을 예정으로, 식당별 평가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운영 안정성과 위생 안전 등 참여 조건을 충족하는 급식업체는 어디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식당별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메뉴 프레젠테이션과 임직원 참여 품평회를 거쳐 신규 운영업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단체급식 대외 개방 약속을 이행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6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4개 기업이 삼성 미래전략실 주도로 2013년부터 사내식당 물량 전부를 삼성웰스토리에 몰아줬다며 총 234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삼성전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공정위 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