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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2:2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 취임...“반기업 정서 해소·경제단체 협력 강화”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 취임...“반기업 정서 해소·경제단체 협력 강화”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2.02.24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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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신임 회장.중견련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신임 회장이 2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22년 정기총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중견련>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최진식 심팩(SIMPAC) 회장이 제11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2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최진식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진식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2월까지다.

최진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업은 모든 국부의 원천이자 생산과 교역의 중심 주체”라며 “중견기업계의 신뢰에 오로지 의지해 새로운 성장을 이끌 진짜 변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첫째로 우리 사회에 팽배한 반기업 정서의 근본적 원인을 해소하기 위한 거점을 구축하고, 둘째로 모든 경제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단기·중기·장기적 전망과 기획 아래 기업과 사회의 적실한 화해를 모색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중심이자 동반성장의 가교로서 중견기업의 역할과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개별 기업 혹은 기업군의 이익을 넘어 악화한 국가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 또한 경제단체들의 당연한 의무”라며 “선명한 사례로서 기업의 핵심 구성원인 이른바 ‘유리지갑’의 가처분 소득을 높이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동국대학교 무역학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 기업금융부문 이사, 한누리투자증권(현 KB투자증권)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외환위기 이후 2001년 쌍용그룹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쌍용정공을 인수한 뒤 심팩(SIMPAC)으로 사명을 바꿨다.

심팩(SIMPAC)은 세계적인 합금철 전문 기업이자 국내 프레스업계 대표 중견기업이다. 2022년 현재 매출액은 약 1조2000억원, 자산은 약 2조원에 달한다. 기계 제조와 소재·관련 사업 비율이 약 2대 8로 구성될 만큼 합금철·소재 완전 자주화 관련 사업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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