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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1-12-09 19:42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CJ그룹 ‘황태자’ 이선호 행보 주목…경영권 ‘승계 시계’ 빨라지나
CJ그룹 ‘황태자’ 이선호 행보 주목…경영권 ‘승계 시계’ 빨라지나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1.09.30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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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LA레이커스와 파트너십 체결 기념행사 참석
CJ올리브영 주식 매각 자금으로 CJ 지분 확대
(왼쪽부터)경욱호 CJ제일제당 CMO, 지니 버스 LA레이커스 구단주, 이선호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담당, 팀 해리스 LA레이커스 CE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경욱호 CJ제일제당 CMO, 지니 버스 LA레이커스 구단주, 이선호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담당, 팀 해리스 LA레이커스 CE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CJ제일제당>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CJ그룹의 경영권 ‘승계 시계’가 빨라질 전망이다. 이재현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 담당이 경영 복귀 8개월 만에 첫 외부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데 이어 경영권 승계의 핵심 계열사로 꼽히는 CJ올리브영이 상장 채비에 나섰기 때문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선호 담당은 지난 20일 CJ제일제당 한식 브랜드 ‘비비고’와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1월 회사 업무에서 물러났다가 복귀한지 8개월 만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기념행사 참석을 계기로 이 담당이 본격적인 경영활동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담당의 경영 활동 사진이 외부에 공개된 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재계에서는 CJ그룹의 경영권 승계도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 담당은 최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소유했던 서울 중구 장충동1가 소재 저택을 삼성가 유족들로부터 196억원에 매입하면서 ‘삼성가 종손’이라는 이미지를 대내외에 확실하게 각인시키기도 했다.

CJ올리브영 상장, 그룹 경영권 승계 핵심 역할

CJ올리브영이 본격적으로 상장에 나선 것도 승계 가속화에 힘을 싣는다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이르면 이번주 중 여러 증권사에 상장 계획을 담은 입찰제안요청서(REP)를 발송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말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에서 기업가치를 약 1조8000억원으로 인정받았다. 이후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점포 매출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온라인 매출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양호한 실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CJ올리브영은 1조8739억원 매출에 100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별도기준 순이익(218억원)도 전년 동기보다 42.5% 증가했다. 특히 2분기 매출은 온라인 매출의 고성장으로 전년보다 6.5% 늘어났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기업 체질 개선에 성공한 만큼 지속적인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며 “실제 IPO가 진행되면 1조8000억원 대비 높은 가치에 상장될 가능성이 커 CJ의 지분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담당과 누나인 이경후 CJ ENM 부사장은 지난해 말 CJ올리브영 프리IPO에서 보유 지분 중 일부를 매각해 거액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 담당은 CJ올리브영 주식 60만주를 매각해 1018억원, 이 부사장은 23만주를 매각해 391억원의 ‘실탄’을 손에 쥐었다.

이렇게 마련한 자금으로 CJ 지분율 확대에 나섰다. 이 담당과 이 부사장은 올해 1분기 CJ 신형우선주(CJ4우) 7만8588주, 5만2209주를 각각 장내 매수해 우선주 지분율을 24.84%, 23.95%로 끌어올렸다.

신형우선주는 당장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어 최근 그룹 오너들 사이에서 승계 수단으로 유용하게 쓰고 있다. 의결권이 없어 보통주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돼 오너 입장에선 보통주 매입이나 증여보다 적은 비용으로 지분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J올리브영 상장은 경영권 승계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CJ올리브영은 최대주주인 CJ(55.24%)를 중심으로 이 담당(17.97%), 이경후 CJ ENM 부사장(6.91%) 남매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남매가 CJ올리브영 상장 후 매각으로 얻은 자금을 CJ 지분 확보에 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이번 LA레이커스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레이커스 팀 유니폼과 홈구장인 스테이플스센터에 비비고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노출할 수 있게 됐다. 또 LA레이커스가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비비고를 알리고 로고를 활용한 제품 출시, 온오프라인 마케팅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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