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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탄소중립’ ‘순환경제’ 앞장…2030년까지 재활용 플라스틱 60만톤 사용
LG전자, ‘탄소중립’ ‘순환경제’ 앞장…2030년까지 재활용 플라스틱 60만톤 사용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1.09.09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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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LG전자>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LG전자>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늘리고 폐전자제품을 더 많이 회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에 힘쓸 방침이다.

LG전자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누적 60만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9일 밝혔다.

재활용 플라스틱은 폐전자제품 등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다시 활용해 만든 소재다. LG전자는 현재 TV, 모니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의 일부 모델에 내장부품 원료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다. 향후에는 외관부품에도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LG전자는 플라스틱을 덜 사용한 제품을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LCD TV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이 적은 올레드 TV 라인업을 기존 14개에서 올해 18개로 확대했다. 올 한 해 판매할 예정인 올레드 TV와 동일한 수량만큼을 LCD TV로 판매한다고 가정하면 올레드 TV를 판매하는 것이 플라스틱 사용량을 1만톤 가까이 절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폐전자제품도 더 많이 회수할 계획이다. 2006년부터 2030년까지 목표로 한 폐전자제품 누적 회수량을 기존 450만톤에서 800만톤으로 늘렸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회수량은 307만톤이다.

김준호 LG전자 품질경영센터장 부사장은 “폐전자제품을 더 많이 회수하고 재활용 플라스틱은 더 많이 사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실현하는데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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