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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조현준 효성 회장, ‘프리미엄 제품’으로 코로나19 위기 돌파한다
조현준 효성 회장, ‘프리미엄 제품’으로 코로나19 위기 돌파한다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1.08.3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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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서비스로 브랜드 가치제고, 프리미엄 브랜드화 주력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로 만든 G3H10 브랜드 제품 사진. 효성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로 만든 G3H10 브랜드 제품 사진. <효성>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효성(회장 조현준)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환경 불확실성 돌파에 나서고 있다. 

효성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선제적 투자와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 육성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 왔다.

올해도 효성그룹의 각 계열사는 ▲ VOC(Voice of Customer)를 기반으로 한 고객가치경영, ▲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브랜드 가치제고, ▲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책임경영 실천, ▲IT 기술 기반으로 한 DATA 중심경영 실천, ▲ 지속가능 경영체제 강화를 위한 ESG경영까지 5대 경영방침에 따라 기존 사업을 확대하거나 신규사업을 진행하며 효성의 프리미엄 브랜드화를 이뤄나가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생존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 변화 속에서도 혁신과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야 한다”며 “환경을 생각하고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효성티앤씨, 스판덱스 초격차 확대…친환경 활동도 활발

효성티앤씨는 현재 글로벌 스판덱스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재택근무 확산과 함께 늘어나는 이지웨어(착용감이 편안한 의류)의 수요에 따라 이지웨어에 필수적인 스판덱스 섬유에 대해 터키와 브라질에 총 1000억원의 과감한 선제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올해 효성티앤씨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 친환경 섬유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추구하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페트병에서 뽑아낸 재활용 섬유와 무농약 면화로 만든 면으로 된 티셔츠를 ‘G3H10’이라는 브랜드로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의류 수요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원단, 봉제 업체들과의 협업으로 옷을 생산했다. 향후 지속적인 제품출시로 중소협력사들과의 협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리젠제주’에 이어 올해 초 서울시와 손잡고 투명 페트병을 분리 수거해 재활용 섬유로 생산하는 자원선순환 프로젝트 ‘리젠서울’을 추진한 바 있다. 

최근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협업해 버려진 페트병 수거지역을 해양까지 넓혔다. 바다에서 수거한 페트병으로 ‘리젠오션’을 개발해 해양이 오염되는 것을 막는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며 친환경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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