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농협은행이 미래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을 지원한다.

NH농협은행은 9월 23일까지 스타트업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6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6기는 실감기술(AR·VR·메타버스)과 마이데이터, 블록체인, 프롭테크(부동산IT), 애그리테크(농업IT), 플랫폼·콘텐츠,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범농협 계열사와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혁신성, 사업성,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업무공간, 역량강화 교육, 협업세미나, 1대 1 멘토링·오피스아워, 투자홍보, 네트워킹 행사 등이 제공된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범농협 계열사와 시너지를 창출하고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할 혁신 기업들을 모집한다”며 “세상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기업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