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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로 3400톤 중량물 운송 작전 성공
현대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로 3400톤 중량물 운송 작전 성공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08.12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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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8000억원 규모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 순항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에서 수행중인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 현장에 거대 중량물 3기를 적재한 운송선 입항을 완료했다.<현대엔지니어링>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주에서 수행 중인 총 39억7000만 달러 규모(현대엔지니어링 지분 21억7000만 달러)의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와 관련해 현장 최대 중량물 설치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12일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현장에 무게 1357톤, 1003톤에 이르는 재생탑 2기와 1041톤 무게의 분리기 1기가 3983km의 운송 대장정을 마치고 안전하게 도착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중량물 제조사인 현대중공업은 지난 달 24일 울산항에서부터 운송을 시작해 22일간의 운송기간 끝에 총합 3400여톤의 거대 중량물 3기를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현장까지 성공적으로 운송했다. 이는 일반 승용차 2000여대에 달하는 무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작업 성공이 그 동안 인도네시아 정부와 쌓아온 두터운 신뢰도에 기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원칙적으로 인도네시아로 운송되는 모든 기자재는 세관이 상주하는 항구로 입고돼 통관 절차 완료 시까지 현장으로 운송할 수 없다.

이번 작업은 인도네시아 세관의 ‘임시 보세구역 설정’ 절차를 활용해, 통관 전인데도 항구 도착과 동시에 설치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줬기 때문에 원활한 운송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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