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한샘이 가정용 바닥재 신제품 ‘휴(休)3.5’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 ‘휴(休)3.5’는 ‘쉬다’라는 뜻의 ‘휴(休)’와 바닥재 두께인 3.5mm를 합쳐서 만든 이름이다. 고밀도 쿠션층을 적용한 바닥재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휴(休)3.5’는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을 유지하면서 대리석, 타일 등 고급 자재를 사실적으로 구현한 시트 바닥재다. 바닥재 무늬와 표면의 오목볼록한 모양을 일치시킨 ‘리얼 입체 동조 엠보’ 공법으로 자재의 질감까지 표현했다. 대리석, 타일, 마루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시공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미끄럼을 방지하는 ‘향균 논슬립 UV코팅’을 적용해 어린 자녀, 노약자,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충격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표면층 두께는 약 0.7mm로 한샘의 기존 제품대비 0.3mm 두껍게 만들어 생활소음을 줄였다.

리모델링 콘셉트에 맞춰 ▲비앙코 골드 ▲비앙코 실버 ▲테라 그레이 ▲테라 베이지 ▲테라 라이트 ▲트라버틴 라이트 ▲트라버틴 베이지 ▲트라버틴 그레이 등 8가지 제품 중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