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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5:1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보령제약, 메콕스큐어메드 ‘경구용·나노 항암제’ 공동개발 나선다
보령제약, 메콕스큐어메드 ‘경구용·나노 항암제’ 공동개발 나선다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1.08.06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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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대표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통해 환자 치료 성과 높여나갈 것”
보령제약은 신약개발 전문기업 메콕스큐어메드와 함께 경구용 항암제와 나노 항암제를 공동개발한다고 밝혔다. 보령제약
보령제약은 신약개발 전문기업 메콕스큐어메드와 함께 경구용 항암제와 나노 항암제를 공동개발한다고 밝혔다. <보령제약>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보령제약(대표 안재현·이삼수)은 신약개발 전문기업 메콕스큐어메드(대표 이필구)와 ‘공동사업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경구용 항암제‘와 ‘나노 항암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메콕스큐어메드는 경구용 혈액암 치료제 ‘멕벤투(Mecbentu)‘를 개발 중이며 나노 항암제 개발에 적용될 ‘이중봉입 리포좀(Liposome)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멕벤투는 혈액암 치료제인 ‘벤다무스틴(Bendamustine)‘을 주사제가 아닌 경구용으로 투여경로를 변경한 신약으로,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기존의 벤다무스틴 주사제는 반감기가 짧아 2일 연속 투여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입원해야 했다. 멕벤투는 알약 복용 방식으로 항암 치료가 가능해 환자 부작용을 줄이고 환자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킨 것이 특징이다.

나노 항암제는 이중 나노입자에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봉입해 암세포에 전달하는 ‘이중봉입 리포좀(Liposome) 플랫폼‘이 적용된 차세대 항암제다.

입자 자체의 생체 독성이 없고 약물 특성이 상이한 물질을 봉입해 함께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약물 방출 조절과 약물전달 효과가 우수하며 안정성 또한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현재 전임상을 앞두고 있다.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는 “LBA(특허 만료 후에도 일정 수준의 매출과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는 의약품 인수)를 비롯해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환자들의 치료 성과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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