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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홈플러스, ESG 위원회 신설…이제훈 사장 “미래 세대 위한 지속가능한 세상 만들 것”
홈플러스, ESG 위원회 신설…이제훈 사장 “미래 세대 위한 지속가능한 세상 만들 것”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1.08.05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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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역량 강화하고, ESG 경영 위한 전사 시스템 갖출 계획
홈플러스 ESG 위원회 구성원들이 서울 등촌동 소재 홈플러스 본사 중앙정원에서 ‘홈플러스 ESG 위원회’ 출범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홈플러스 ESG 위원회 관계자들이 서울 등촌동 소재 홈플러스 본사 중앙정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홈플러스>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홈플러스가 ESG 위원회를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ESG 위원회는 홈플러스의 ESG 경영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사업 전 분야에 걸친 중장기 전략 과제를 수립하고, 목표 이행 현황을 심의한다. 또 각 부문의 ESG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은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이 맡았다.

이제훈 사장은 “모든 사업 전략을 ESG에 중점을 두고 펼쳐 나가는 ESG 경영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객·협력회사·직원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MBK파트너스 인수 이후 친환경 경영에 힘써온 홈플러스는 ESG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친환경 역량을 강화하고, ESG 경영을 위한 전사 시스템을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직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홈플러스 직원 대의기구 ‘한마음협의회’도 ESG 분과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마음협의회는 홈플러스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전달함으로써 ESG 경영 활동 제반을 지원한다.

위원회는 매월 정기 회의에서 전사 차원의 ESG 전략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핵심 사업을 기본 가치로 한 환경 경영, 사회적 가치 경영 등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기존 사회공헌 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유통업의 특성과 연계한 전 분야로 ESG 경영 활동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Plus for the earth, Connected to the future’의 방향성을 확정하고, 핵심 분야로 ▲그린 패키지 ▲착한 소비 ▲교육·캠페인 ▲탄소 중립·나눔·상생 등 과제를 향후 5개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선정했다.

홈플러스는 친환경 소비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그린 패키지’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4월 자체 PB ‘홈플러스 시그니처’ 무라벨 생수를 출시했다. 무라벨 생수 2L 266만병, 500mL 335만병 등 출시 3개월 만에 600만병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플라스틱 사용을 3톤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착한 소비’는 상품 구매만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고객 캠페인이다. 홈플러스는 기부 전용 상품을 개발해 판매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한다. 연내에 대형마트·익스프레스·온라인 등 전 포맷에서 ‘녹색매장’ 인증을 획득해 매장 운영과 소비 단계의 친환경 실천에 앞장선다.

‘교육·캠페인’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2000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9회차를 맞은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 ‘e파란 어린이 환경 그림대회’ 개최, ‘홈플러스 문화센터’ 강좌 확대를 통해 2025년까지 ‘그린플루언서(Greenfluencer)’ 10만명을 양성한다.

‘탄소 중립’ 내재화를 위한 핵심 분야는 에너지 절감이 대표적이다. 홈플러스 모든 사업장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고, 2023년까지 대형마트 전점에 전기차 충전소 2000개를 설치한다.

또 홈플러스 대형마트·익스프레스 등 유통 채널을 활용해 지역농가와 중소 협력사의 판로를 확보하고 매출 증대를 돕는 ‘상생’ 활동,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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