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23일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광화문광장 곳곳에서 내부 사진과 물품들을 수거하는 시 관계자들이 목격됐다. 한편에선 유가족과 시 관계자들이 대립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서울시는 오는 26일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에 착수할 예정이다. 세월호 유족들은 서울시 조치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기억공간에서 세월호 유족과 서울시 관계자들의 충돌이 우려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저작권자 © 인사이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