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한전 사장 “전력수급 차질 없도록 최선 다할 것”
정승일 한전 사장 “전력수급 차질 없도록 최선 다할 것”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1.07.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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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급 비상대응 체계 확립…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 총력
한국전력 직원들이 21 한전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시행하고 있다.한전
한국전력 직원들이 21 한전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시행하고 있다.<한전>

[인사이트코리아=서창완 기자]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직원들에게 “전력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설비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를 추진하고, 비상단계별 조치사항도 철저히 훈련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전은 올해 여름 폭염과 산업생산 증가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전력수급 비상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전남 나주 소재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상황 발생 시 비상단계별로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는 ‘전력수급 비상훈련’도 실시했다.

올해 전력수요 피크시기(8월 2주차)의 전력공급 능력은 9만9174MW로 지난해 대비 1223MW 증가했다. 하지만 폭염으로 인한 냉방수요 증가와 경기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로 예비율이 낮아질 전망이다.

한전은 냉방수요의 경우 올해 역대 최악의 폭염이었던 2018년보다 최저 338MW에서 최대 3838MW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회복에 따른 반도체, 자동차, 기계장비 등 전력다소비 업종의 수출실적 호조영향으로 전력사용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전은 지난 5일부터 본사와 15개 지역본부에 전력수급 대책상황실을 꾸려 전국 244개 사업소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갖췄다. 발전회사와 전력거래소, 대용량 고객 등과도 비상상황 대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전력수급 비상상황 시를 대비해 159호의 고객들과 긴급절전 수요조정 약정을 체결해 885MW의 수요자원을 확보했다. 전력판매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계약전력 3000kW이상 대용량 고객 1만1967호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전력수급 상황 공유, 피크 시 절전 안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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