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회장 “ESG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대비하는 백신”
조용병 회장 “ESG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대비하는 백신”
  • 이정문 기자
  • 승인 2021.07.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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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2021년 5대 핵심과제 담은 ‘2020 ESG 경영 보고서’ 발간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ESG 경영 5대 핵심과제를 강조하고 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정문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021년 5대 핵심과제를 담은 ‘2020 ESG 경영 보고서’를 19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국제적 흐름에 맞춰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를 주요 전략과제로 두고 ESG 3.0 체계를 완성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SG 1.0에 해당하는 ‘패시브(PASSIVE)’ 단계에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중심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했다. 국내 금융사 최초로 2005년부터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하며 2013년도에 들어서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월드에 편입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ESG 2.0에서는 ‘액티브(ACTIVE)’, 즉 공유가치창출(CSV)에 집중해 임직원들의 ESG 경영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일에 주력했다. 글로벌 우수 사례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ESG 전 영역에 걸쳐 관련 국제 기구의 기준에 부합하도록 경영 전략을 수립했다. 그 결과 2007년 3월부터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2021년 4월엔 탄소중립은행연합에 가입하는 등 11개의 글로벌 이니셔티브(Initiative·주도권)에 참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014년에 들어서 그룹 사회책임경영 9대 전략을 수립하고 2015년엔 사회책임경영위원회 조직을 신설해 환경·사회에 대한 책임을 강화했다. ESG 전 영영에 걸쳐 관련 국제 기구의 기준에 부합하도록 경영 전략을 수립했다. 그 결과 11개의 글로벌 이니셔티브(Initiative·주도권)에 참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TCFD권고안 지지기관 서명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GEI) 우수기업 선정 ▲기후변화 대응원칙 수립 ▲유엔(UN) 책임은행원칙에 서명했다. 2020년엔 시중은행 최초로 적도원칙에 가입하는 등 ESG 관련 글로벌 기업의 선두주자로 활약했다는 내용을 보고서에 담았다.

"5대 핵심과제 집중해 차별화된 ESG 보여주겠다”

향후 ESG 3.0에서는 ‘PRO-ACTIVE(프로-액티브)’ 단계에서 기업의 ESG 내재화, 전략 통합, 평가 반영을 통해 차별화된 ESG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신한금융그룹이 내세운 5대 임팩트(Impact) 과제는 ▲탄소 배출 제로(ZERO) ▲국내 혁신 성장 생태계 구축 ▲금융업의 효과를 살린 사회공헌사업 추진 ▲다양한 사례의 사회적 불평등 축소 ▲고객보호 관리 강화 및 금융 교육 확대 실천 등이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얼마 전 그룹의 모든 CEO들과 함께 회의하며 ‘ESG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는 백신’이라는 말을 나눴다”며 “신한그룹 또한 국내 경제의 ESG 전환에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5대 핵심과제에 집중해 차별화된 ESG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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