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130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한 가운데,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13명으로 집계됐다. 전일 1275명보다 41명 늘어난 수준이다. 1300명대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316명 늘어난 16만534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084만4217건이다. 이 가운데 1051만8405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6만468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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